체리새우 키우는법

건강하게 체리새우 키우는법 정리

체리새우 키우는법

체리새우는 생이새우 중에서도 붉은 빛이 예쁜 새우인데요. 물생활을 처음 하시는 분들도 데려오기에 좋은 새우이면서도 예쁘기까지해서 새우 키우기 시작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더라고요. 오늘은 건강하게 체리새우 키우는법 정리를 해볼게요!

어항 크기 및 준비물

  • 크기와 필요한 준비물: 체리새우는 작은 종류의 새우이므로 작은 크기의 수족관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어항이 큰 것이 좋기는 하겠지만 적어도 25큐브(가로 세로 높이 25cm 어항) 정도의 어항은 준비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닥재는 크게 상관이 없기는 하지만 소일이나 흑사를 많이 사용 하시더라구요 🙂
  • 은신처와 수초: 체리새우는 은신처와 수초를 통해 보호를 받고 먹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은신처나 작은 돌을 배치하여 숨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시는 것이 건강하게 체리새우 키우는법 중 하나이겠고, 수초에 붙어있는 것을 좋아하니 키우기 쉬운 수초를 함께 심어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수질 관리 및 체리새우 키우는법

  • 물 온도: 다른 어종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체리새우도 물 온도가 변하지 않는 환경을 선호합니다. 20~26도 사이 정도로 맞춰주시면 좋겠고, 온도차가 심한 경우에는 쇼크사 할 수 있으니 온도차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pH와 강도: pH는 6.5~7.5 사이로 유지하고, 물의 강도(TDS)를 적절히 조절하세요.

먹이 급여

  • 고급 양식: 체리새우는 특별한 먹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수족관 가게에서 구매한 새우용 펠릿 또는 식물성 먹이를 준비해서 급여를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먹이 반응이 좋은 편이라서 어떤 먹이든지 침강성 먹이라면 잘 먹더라고요.
  • 적절한 양 급여: 과도한 급여는 물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하루에 한 번 정도 체리새우의 크기에 맞는 적절한 양을 급여하시는 것이 좋겠고, 너무 많은 양을 급여하게 되면 수질 변화에 의해 용궁행을 떠날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하루에 한 번 급여하지는 않고 3일에 한 번 정도 급여를 하고 있어요.

어항 환수와 청소

  • 주기적인 물 교환: 수족관의 물을 주기적으로 교환하여 물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어항 환수 주기는 주 1회 정도 하고 있고, 한 번 환수를 할 때 20~30% 정도 부분 환수를 하고 있어요.
  • 잔여 먹이 제거: 남아 있는 먹이는 2~3시간 이후에는 빼주시는 것이 좋고요. 애플스네일 같은 달팽이가 함께 있다면 먹이를 빼주지는 않아도 괜찮더라고요. 어차피 달팽이가 남은 먹이는 다 먹어치우네요!

오늘은 건강하게 체리새우 키우는법 정리를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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