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귤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 귤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 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가 귤을 먹어도 되는지, 귤을 먹어도 된다면 어떤 주의점을 알고 급여를 하는 것이 좋을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새콤달콤 맛있는 과일이기는 하지만 과일 중에서 반려견이 먹어서는 안되는 포도와 같은 과일도 있어서 조심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텐데 귤을 먹어도되는지 바로 알아볼게요!

정답부터 말씀을 드리고 글을 시작하자면 귤은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중 하나에요. 다만, 어떻게 급여를 하느냐에 따라서 급여를 해도 괜찮은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요. 주의점을 하나씩 알아보면서 기억 후 급여를 해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해요.

댕댕이에게 과일을 주실 때는 알레르기 반응을 꼭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강아지 귤 섭취가 처음인 경우라면 특히 더 세심하게 살펴봐주실 필요가 있어요. 처음으로 귤을 먹었을 때 알러지 반응이 일어난다면 그 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발열, 구토, 설사, 복통, 피부 가려움, 눈 부음, 눈 충혈, 눈물 흘림, 침 흘림 등 다양한 증상들이 보일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괜찮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동물 병원으로 데리고가서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따라서, 밤에 급여를 하기보다는 함께 있을 수 있는 아침 시간에 급여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고, 처음으로 귤을 급여해보시는 것이라면 6시간 정도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지 살펴봐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신 맛이 난다면 급여하지 마세요.

강아지는 장이 약한 경우가 참 많이 있는데요. 먹어봤을 때 신맛이 너무 강하게 나는 경우에는 급여하지 않는 것이 더욱 좋겠습니다. 먹었을 때 배탈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나 정도는 맛을 보고 신맛이 강하지는 않은지 꼭 체크를 해보세요!

적당량을 급여해요.

강아지 귤

반려견에게 귤을 급여해보면 참 잘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을텐데요. 달콤한 맛 덕분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잘 먹는 모습을 보일텐데 너무 많은 양을 급여하는 것은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많은 양의 간식을 먹게되면 구토, 설사 등 소화 불량 증상을 보일 수 있기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사료 먹는 양의 5~10% 정도만 급여를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평소에 장 건강이 좋지 않아서 묽은 변이나 설사 증상을 자주 보이는 아이들이라면 하루 사료 먹는 양의 5% 이내로 급여를 해주시는 방법이 더욱 좋겠습니다.

껍질은 모두 제거하고 급여해요.

강아지 귤 급여를 할 때 껍질은 모두 제거하고 급여를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소량을 먹었을 때는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더욱 높기는 하지만 반려견이 껍질을 소화시키기에는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서 귤의 껍질은 모두 제거하고 급여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귤 급여를 해도 괜찮은지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반려견에게 처음 간식으로 급여를 하려고 하신 분들이라면 줘도 되는 것이 맞는지 걱정이 되셨을텐데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급여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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