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달팽이 키우기 방법 정리
민달팽이 키우기 위한 사육통 선택
민달팽이를 데리고 왔을 때 사육통 하나 정도는 꼭 필요한데요.
달팽이를 키우다보면 사육통 밖으로 나가서 말라 죽게되는 경우가 종종 생길 수 있는데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뚜껑이 있는 사육통 준비는 필요하겠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밀폐된 사육통이 아닌 숨구멍이 있는 사육통을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겠고,
너비는 1cm 정도, 몸의 길이는 5cm 정도에서 시작해서 최대 15cm 정도까지도
자라는 동물 종류이다보니 사육통의 크기 또한 가로 길이가 20cm 정도는 되는
사육장을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민달팽이 키우기 먹이 준비
먹이 종류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야채 대부분이 먹이로 급여가 가능한데요.
당근, 배추, 양배추, 양상추, 상추, 애호박 등 다양한 채소를 먹이로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매운 맛이 나는 양파나 고추, 향이 강한 깻잎 등은 민달팽이 키우기 할 때 적합하지
않은 먹이라서 급여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난각가루(계란 껍질을 얇게 빻아 만든
가루)도 급여가 가능한데요. 매일 급여를 하시기 보다는 특식 개념으로 상추 위에 뿌려주신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급여를 할 수 있어요. 난각가루를 무조건 먹여야 한다기 보다는 특식으로 급여를
하다보면 건강하게 돌봐주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민달팽이 키우는 온도와 습도
민달팽이를 키우면서 사육통 아래에 바닥재를 설치해주시는 경우도 많이 있으실텐데요.
습도를 유지하는데에 조금 더 수월하게 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겠고,
다양한 바닥재를 사용할 수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코코피트를 이용하시는데,
야생에서의 흙과 유사하면서도 벌레들이 없도록 처리되어 나온 흙들이 많이 있으니
이런 바닥재를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습도는 60~70% 정도를 유지해주시면 되는데
손으로 흙을 쥐어봤을 때 흙이 풀어지지 않고 뭉쳐지는 정도의 습도를 유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온도는 22~25도씨 정도를 유지해주시면 되는데요.
집에서 반팔을 입고 시원한 정도의 온도를 유지해주시면 되겠고,
더위에는 어느 정도 잘 견디는 편이지만 추위에는 견디지 못하고 폐사하는 경우도 많아서
너무 춥지 않도록 온도를 유지하는데에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민달팽이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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